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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단기 프로젝트

[돌아보기] 세번째 협업 - 대학 수업 프로젝트 : 운동 보조 어플 원트(One.T)

by 김수효 2023. 5. 4.

프로젝트 요약

인원 : 개발자 3명

기간 : 2022년 9월 1일 ~ 2022년 12월 2일 (13주)

기술스택 : jsp/MySQL, JS/HTML/CSS, React Native

툴 : goorm IDE, expo, youtube data API v3

목표 : 운동 보조 어플 제작

github : 깃헙 링크 추후 추가

 

 

 

프로젝트 설명

3학년 전공선택 프로젝트 과목 수강중에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4가지 주요기능을 가진 운동 보조 하이브리드 웹뷰앱을 제작하였다.

원트는 운동 일정을 관리하고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스케줄러, 강의,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하는 다용도 앱이다.

2022 DevDay(교내 소프트웨어 전시전)에 출품하였다.

 

 

 

프로젝트 결과

홈스크린과 운동기록
운동루틴 공유
유튜브 연동

😀

일단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왔다. 

 

😥

너무 많아서 아래에 정리함

 

 

 

문제점과 해결방안

프로젝트 관리단계

1. 너무 흔한 주제

- 애초에 같은 용도로 너무 많은 앱이 나와있어서 마땅히 차별성이 없었다. 그나마 통합이라는 키워드로 밀기는 했지만 부족했다. 질문도 이 부분에 대한게 가장 많이 들어왔으나 적절한 답변을 하기 어려웠음.

-> 학부생이 해결 할 수 있으면서, 다른사람이 한 적 없는 프로젝트를 찾아야한다. (말이쉽지)

 

2. 프로젝트가 팀원들의 기술스택 / 진로방향과 거리가 있음

- 세 명 다 프로그래밍 수준이 신입생 수준이었고 그나마 할 수 있는것들도 다 달라서, 이전학기에 수업을 들었던 js를 사용하는 것을 택했다. 그러나 js 역시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결국 세부전공과도 전혀 상관없고 기술스택과도 관련없는 쓸모없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애정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한다.

 

3. 약한 강제성과 업무 배분의 문제

- 팀 분위기를 깨기 무서워서 독촉하거나 질책을 하지 않았더니 90퍼센트 가량은 나 혼자 만들었다.

-> 팀장이라는 자리를 맡은 이상 프로젝트가 잘 굴러가도록 적정선에서 팀원들을 재촉할 필요가 있다. 또한 팀원의 역량을 잘 파악하여 할 수 있을정도의 업무를 배분하는것이 중요하다.

 

기술적 문제

1. React Native와 Expo 연동문제

- 흔하게 발생하는 듯한 문제로 각종 에러를 뱉으면서 앱 시뮬레이션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 3주간의 개발 지연이 일어났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당시 오류를 잡으면서 작성한 포스팅 : https://blog.naver.com/yg7009/222890315762)

-> 웹뷰앱 형식으로 바꾸어 웹을 개발한 뒤 앱으로 빌딩만 하는 방식으로 진행.

 

2. MySQL 사용 미숙 및 설계 미스로 인한 DB 분리 실패

- 사용자마자 정보가 분리가 되어야하는데 분리가 되지 않음.

-> 해결하지 못해서 시연 안함. (시간 부족 및 뒤이어 시작되는 작업으로 인한 무기한 딜레이)

당시 db 설계도

 

 

기타 배운점

1. 팀을 구성할때 실력자(또는 경험자)가 한명은 반드시 필요함

- 친분에 따라 팀을 구성하였으나 프로젝트가 전혀 진행되지 않음.

-> 프로젝트를 관리할 사람 외에 기술적으로 리드 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그 역할을 수행할 사람이 있어야 함.

 

2. 본인의 능력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더라도 여유기간은 넉넉하게 잡아야함

- 여유기간을 작업일이 3일이면 여유 1일 이런식으로 두었더니 너무 부족했다. 두배는 잡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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