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기] 프롤로그 - 스쳐 지나간 프로젝트들에 대한 고찰

컴퓨터 공학과 학생이라면, 보통 빠르면 1학년, 늦어도 3학년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나는 복학 직후부터 프로젝트를 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 돌아보기 시리즈 : 스쳐 지나간 프로젝트들에 대한 고찰

 

프로젝트 엎어지고 제대로 완성도 안되고 할때에는 내 능력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줄 알고

 

자책을 심하게 했다.

 

물론 내 능력이 부족한건 맞았는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이전 프로젝트들에서도 배울점과 배운점은 분명히 있었다.

 

이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는 잘한 프로젝트는 잘한 이유를 찾고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끝나버린 프로젝트들도 다시한번 돌아보고

 

실패(하거나 지속되지 못)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이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엎어지는것은 막을 방법이 없지만

 

적어도 내부 분열이나 기술적 문제로 엎어지는 일은 최대한 없게끔 하기 위해서 

 

지난 프로젝트들을 돌아보고자 한다.